한화시스템 BEYOND 캠프 3기 13주차 회고

vue.js 프레임워크 시작

Spring수업에서 주문서비스 백엔드 개발을 완료하고 vue.js 수업에서 주문서비스 프론트 개발을 시작했다. 백엔드 개발만 진행 했을때는 Postman만 사용해서 개발한 코드가 구현이 잘 되는지 확인만 했었는데 vue.js 사용으로 시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해지니까 개발이 더 재밌어졌다.

 

vue.js 수업도 놓치지 않고 잘 습득해서 프로젝트 진행할 때 유용하게 잘 활용하려고한다. 백엔드의 기능 개발도 중요하지만 그 기능들이 제 모습을 다하고 제대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직접 마주하는 프론트 또한 놓쳐서는 안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안중요한게 없어⭐.. 

 

사실 개발을 배우기 전인 학생일때나 SI 시스템 엔지니어로 근무했을 때 까지만 해도 많이 사용하고 익숙해서 그런지 네이버나 쿠팡, 배달의 민족 같은 웹, App 구현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별 생각이 없었다. 근데 직접 DB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백엔드, 프론트엔드 개발을 해보니까 그 많은 트래픽들을 받아내면서도 구현한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실시간으로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는 것 자체가 멋있고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백엔드 프로젝트

처음으로 시작하는 Spring 프로젝트이다. 주제선정, Entity선정, 개발역할분배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 회고에도 작성 했던 것처럼 내가 맡은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당연히 열심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엔지니어로 근무하면서 10개 이상의 프로젝트 or 사업을 수행했다. 그 과정에서 느낀점은 맡은 일을 잘 진행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프로젝트 담당자들이나 다른팀들과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소통, 대화가 안되어서 생긴 작은 어긋남들이 쌓여서 오해가 생기고 예상하지 못한일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우리팀에는 좋은 리더들이 있고 열심을 다하는 팀원들이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마주치는 일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서 모두가 원하는 결과물이 잘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할게요👍

익숙함에 속지말자

부트캠프를 시작한지 50%가 넘어가고 있다. 3개월이 지나는 시간동안 열심히 개발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9-6 수업에 익숙해져서 나태해지지말고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부트캠프의 목표 및 결과가 취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수업과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태도를 놓치지 않고 잘 유지하고싶다.